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ate/Grand Order/이벤트/비영장생존권 퉁구스카 생추어리 (문단 편집) === 스토리 === 대충 8절 정도까지는 스토리 전개라기보단 퉁구스카 영역에 대한 태공망의 소개가 주 내용이었던 탓에, 나오는 내용 개개만 놓고 보면 전반적으로 나쁘진 않았음에도[* 퉁구스카에 투영된 코얀스카야의 심리상태나 과거 회상에서의 독백, 신 캐릭터인 태공망과 도브리냐 니키티치의 개성 등] 스토리 진행이라 할 것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다. 그렇지만 이미 사쿠라이가 팬들에게 밉상으로 찍힌 상태에서 너무 엄격한 잣대로 평가해서 그렇지, [[Fate/Grand Order/스토리/솔로몬|1부 종장]]이나 [[Fate/Grand Order/이벤트/Fate/Apocrypha/Inheritance of Glory|아포크리파 콜라보]] 이벤트처럼 이야기 중간에 레이드를 끼워넣는 경우엔 레이드 전후로 짧은 이야기를 진행하고 레이드가 전부 끝나고 나서야 본격적인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구성을 취했던 걸 감안하면 아직까진 크게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는 평이다. 이후 9절이 공개되며 여론이 완전히 뒤바뀌었는데, [[태공망(Fate 시리즈)|태공망]]에 대한 사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졸지에 본 스토리의 관심 요소가 '''태공망과 달기의 막장 드라마 급 치정관계'''로 옮겨졌기 때문. 태공망 문서에서도 확인 가능하겠지만 [[복수불반분]]에 나오는 아내가 달기 아니었냐는 재미있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게 [[불륜|더 재미있는 진상]]으로 박살나면서 많은 마스터의 관심을 확 끌었다. 더구나 여기서 [[짝사랑|사실 달기는 관심도 없는데 태공망이 치근덕댄 거 아니냐는]] 더욱 재밌어질 여지도 남아있어서, 그 전까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시나리오 라이터가 이 시점에서 페그오 플레이어들에게 평이 매우 안 좋았던 [[사쿠라이 히카루]]라서 스토리에 대한 기대치가 많이 낮았다. 그런데 이 장대한 불륜사가 밝혀진 뒤로는 "사쿠라이가 다른 건 몰라도 이런 [[Fate/Grand Order/스토리/괴터데머룽|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 남성과 여성의 장대하게 꼬인 러브스토리]]는 잘 썼지"라는 이유로 여론이 완전히 반전, 이 시점에는 사쿠라이가 기용될 이유가 있었다며 호평하는 중이다. 거기에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소수라는 점도 호의적인 기대가 있는 이유기도 하다.] 다들 다음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 그리고 10절에선 이에 대한 진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태공망이 서번트로서 현계하기 전까지 작정하고 대 달기 카운터용으로 준비해와서 자신만만하게 코얀스카야에게 날린 보구가 '''달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전혀 먹히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대 달기 전용으로 두 개의 보구를 준비해왔는데, 달기의 속(본질)을 저격하는 제1보구는 완벽하게 불발, 달기의 겉(특성)을 노리는 제2보구는 먹히기는 먹혔지만 상정한 위력의 10%밖에 출력이 나오지 않았다. 페그오 시스템으로 쉽게 예를 들자면, [[모드레드(Fate 시리즈)|모드레드]]의 아서 특공 보구와 [[수수께끼의 히로인 X]]의 세이버 페이스 특공 보구를 둘 다 먹히는 줄 알고 [[오키타 소지(Fate 시리즈)|오키타 소지]]에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02744|비장의 무기로 날린 셈.]]] 웃음바다가 터졌다. 이 시점을 기점으로 스토리의 구성 자체에 대한 비판은 있을지언정[* 말 그대로 무언가 이야기가 진행된다기보다는 설정을 푸는 느낌이 강하고, 사건과 사건 간 연결이 특별한 개연성 없이 연속해서 나열되어 있다는 감상이 강하다는 평이 있다.] 제일 중요한 '''재미'''는 확실히 챙기고 있다는 평가가 대세가 되었다. 그래도 이 사태 직후 태공망이 칼데아 일행을 멋지게 탈출시키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랜드 자격을 운운할 정도는 된다는 유능함 역시 증명해내는 등 캐릭터성 측면에서도 멋지게 잡고 있다는 평. 그러나 결말부에서 생각보다 큰 위기없이 끝난 결전, 태공망 원맨쇼였다는 점이나, 코얀스카야에 대한 부분, 생각보다 눈에 띄지 못했던 니키티치 등등 올림푸스처럼 완전히 총체적 난국까지는 아니었으나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는 평이 나왔다. 이벤트 스토리로는 나쁘지는 않지만, 6장까지 쌓아놓은 빌드업을 풀고 그동안 열심히 홍보한 것에 비하면 힘이 빠진다는 평. 특히 가장 중요했던 [[타마모빗치 코얀스카야]]의 정체에 대해서는 국가를 막론하고 맥이 빠진다는 평이 많다.[[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15872|일본 반응]] "달기가 아니다"까지는 평가가 좋았지만 일단 2부 5장에서 홈즈가 띄워줬던 것이나 초반부 시온이 "성공률 0%"라고 한 것치고는 딱히 위험하지도 않았던 데다, "퉁구스카 운석 때문에 죽었지만 어쨌든 전부터 인류를 미워하던 짐승들의 원념"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원류를 가진 단순한 잔류사념의 개념령이 비스트IV로 선정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백면금모급으로 강해졌다는 게 말이 되냐는 의문. 게다가 단순한 단기 이벤트 보스였다면 모를까[* 사실 이런 케이스는 [[타이라노 카게키요(Fate 시리즈)]]를 비롯해서 몇 번 이벤트 보스로 써먹힌 전례가 있었다.], 처음 프롤로그에서 나왔을때부터 타마모의 모습으로 나와 3년에 걸쳐서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던 코얀스카야가 "알고 보니 전혀 상관없는 제3자가 백면금모를 모티브로 삼고 싶어서 외모만 베낀 황당한 부류"였던지라 3년간 쌓아올린 기대를 철저하게 박살내 버리고 말았다. 심지어 3장에서는 "아쿠타쨩은 특별이에요☆ 그치만 서로 이래저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18624|서로 오래 알고 지낸 사이잖아요?]]"라는 대사까지 해버려서 설정 변경이라는 의혹까지 나왔다. 그리고 무엇보다 딱히 관계가 없는 태공망이나[* 결국 태공망이 달기에게 사용하려 했던 우주 추방책을 코얀에게 사용했다는 점에서 억지력이 적절한 인선을 가져왔던 건 맞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결과론이지, 캐릭터 간 관계상으로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타인이었던 것은 분명하다.] 이부키도지[* 코얀스카야=달기라는 전제로 이부키가 칼데아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온 건 (외견 상의 유사성에서) [[여와]]가 빙의해서 도와주러 온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코얀스카야는 달기가 아니었으므로 빗나갔다. 그래서 12월 31일에 개방하는 에필로그에 나올거라고 기대했지만 그 부분을 보완하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았다.]가 나온 건 뭐였냐는 부분이 애매했다는 것.[* 마지막에 태공망이 언젠가 달기를 위해 사용하려던 술식을 달기와 아무 상관도 없고 그냥 모습만 베꼈고 이전부터 교류가 있었던것도 아닌 코얀스카야에게 갑자기 쓰는 부분이 와닿지 않게 되어버렸다. 특히 "금색백면 구미를 모델로 삼았다면 뭉뚱그려 봐서 저희 문화권에 일부 책임이 있죠."라는 태공망의 대사는 관점에 따라선 불필요한 [[연대책임]]을 억지로 지는 상황이 되어,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맥이 빠지게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이런 낚시를 시전한 사쿠라이에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444751&exception_mode=recommend&page=1|배신감 때문에]] 분노하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444746&exception_mode=recommend&page=1|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하는 등 이 부분만큼은 국적 불문하고 확실한 불호가 많았다. 다만 비스트 관련 설정은 전적으로 나스의 담당이며 모든 스토리[* 2부 6장 집필시의 감수 공백기 제외.]는 나스의 감수를 거치기 때문에 이러한 중요 설정을 외부 라이터인 사쿠라이가 독단적으로 정했을 리는 만무하고, 실제로는 나스의 ~~그놈의 설정 갈아엎기~~ [[뇌절]]일 가능성이 큰 편이다. 또한, 타마모들의 설정담당이 나스라 코얀 자체의 설정도 나스라는 추측이 꽤 있다. --애초에 사쿠라이는 달기 태공망 로맨스 쪽이 더 취향이었을 거다-- 이후 종이 마테리얼에서 빛코얀 담당이 나스라는 것이 밝혀져 코얀 진명 관련한 것은 나스의 짓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추가로 아무리 사쿠라이가 코얀을 이상하게 썼다고 가정해도 기본적인 정체인 그놈의 야스카야는 나스가 만들고 마테리얼에 구구절절 적은 거라, 오히려 사쿠라이가 어떻게든 설정변경에 대한 보정을 하려다가 ~~설정이 너무 무리수라~~ 수습불가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짬처리]]에 [[욕받이]]라니~~ ~~언제나의 나스와 사쿠라이잖아~~] 애초에 '달기는 매우 잔혹하지만 그래도 매우 아름다웠다'같은 무의미한 내용을 서술이 아닌 반복구문으로 세뇌하려드는 버릇이 여전한 데다가, 코얀스카야가 달기하고 관련이 없는 존재인 시점에서 태공망-달기 이야기는 이번 스토리에는 하등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akashitakeuchi&no=137807|불필요한 플롯이었다.]] 그런데 그런 불필요한것을 길게 끼워넣는 바람에 이야기가 산만해지고 다른 곳에 할애할 여력이 사라지고 말았다. 태공망-달기 이야기는 최소한도로 줄였어야 했었다. 또한 결국 지구 밖 탈출 엔딩으로 끝나버리면서 칼데아에 어새신 클래스로 오게 된 빛의 코얀스카야는 또 뭐인가하는 의문도 남았는데, 이는 에필로그 이후 변경된 빛의 코얀스카야 인연대사를 통해 간단히 언급되는 선에서 설명이 끝나버렸다.[* 그냥 자도 상관없었지만, 퉁구스카 생추어리의 마지막에 리츠카의 설득으로 죽지 않고 마무리되었으니 자신의 폴리시를 따라 이 빛을 갚아야 한다는 이유였다. 일단 비스트로서의 자신은 알 속에서 잘 있다는 듯.] [[타입문 갤러리]]의 아마추어 역자들이 대피소로 쓰고 있던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등 한국에서는 "사쿠라이치곤 괜찮다"라는 호평이 있지만, 어디까지나 런던급의 폭망을 예상했기 때문에 이보다는 잘 나왔다는 평가고, 일본에서는 대체로 악평이 많다. 악평의 이유로는 재미없다, 문장이 읽기 어렵다, 제대로 활용 못한 복선, 그리고 태공망의 취급 등이 꼽힌다.~~즉 번역가가 어마어마하게 고생했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마저도 사쿠라이치고는 괜찮은 거지, 잘 만든 것은 아니라는 것이 중론이다. 에필로그 역시 퉁구스카의 내용 자체를 보완하는 것은 없이 끝나면서, 스토리 측면에서는 많이 아쉬운 이벤트로 남게 되었다. 이번 이벤트로 어찌나 트라우마가 다들 깊게 박혔는지 훗날 [[타마모아리아]]가 등장할때 저것도 타마모 나인을 사칭하는 가짜 아니냐며 의심하는 사람이 많았을 정도. 이후 진짜 타마모 나인이라는것이 밝혀져 이는 기우로 끝났다. 에필로그에서 방황해에 대한 더욱 상세한 내용과 '''노움 칼데아의 붕괴'''라는 충격적 내용, 그리고 '''[[네로 카오스|포와블로 르와인]]의 카메오 등장'''이라는 떡밥이 던져졌다. 위에 적힌 대로 프롤로그/에필로그는 상시 개방된다. 게다가 연말 방송에서 카와스미 아야코가 '6.5장은 시작도 되지 않았다'고 발언까지 해, 거의 막간 수준의 스토리였던 것으로 확정되었다.--6.25장-- 본 이벤트가 2부 스토리 내에서 중요한 것은 맞는 지, 본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 중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는 이벤트 종료 후에도 2부 6장 클리어 시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거기다 타이틀 화면이 4번째로 변경되고[* 초기/1부 종장 클리어/2부 서 클리어/'''퉁구스카 생추어리 에필로그 클리어'''] 이벤트 종료 후 5개월 만에 메인 인터루드로 추가된데다, 2부 6.5장과 2부 7장은 본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를 클리어해야만 진입할 수 있다. 특히 2부 7장 진입 조건이 2부 6.5장 클리어가 아니라 본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 에필로그라는 점이 주목할 점. 다만 본 이벤트의 메인 퀘스트보다는 에필로그에서 워낙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중요시되는 측면도 있어서 호불호가 있는 이벤트 스토리와는 큰 관련이 없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